[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2018년 1학기 학교 프로그램’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학교 프로그램은 오는 3월6일부터 7월20일까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며, 오전수업(09:30~13:30)과 오후수업(13:30~15:30)으로 나뉜다.
성동구 내 초·중·고 각급 학교 및 동아리 단위(16명 정원)로 신청이 가능하며, 2월 2일부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sdfic.co.kr)를 통해 일정별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다양한 미래기술인 드론, 3D 프린터, 로봇/IoT, VR(가상현실), 코딩 총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과정과도 연계해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10월 25일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개관한 이후, 지역 내 10개 학교 813명의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월까지 방학 및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약 1300여명의 구민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2학기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 방학 등 정규 프로그램 이외 시간을 이용하여 개인 대상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 내 42개 학교에 7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올 한 해 동안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이용함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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