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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의 여행 길잡이 ‘성수여행’ 발간... 여행정보, 맛집, 명소 등 수록
성동구, 성수동의 여행 길잡이 ‘성수여행’ 발간... 여행정보, 맛집, 명소 등 수록
  • 성동저널
  • 승인 2018.0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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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핫 플레이스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성수동 골목골목의 맛집과 명소를 소개한 길잡이 가이드북 ‘성수여행’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추천 맛집부터 핫한 골목까지 성수동의 매력적인 골목과 여행정보를 모두 담았다.

구에 따르면 오래된 공장이 밀집한 준공업 지역인 성수동은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내부만 바꾼 카페, 공방, 작업실, 디자인숍 등이 생겨나면서 공장과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탄생했다.

‘성수여행’은 이같은 성수동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개의 도보여행 코스를 선정하고 2권의 여행 안내서와 여행지도를 함께 제작했다.

‘성수여행’ 지도와 가이드북
‘성수여행’ 지도와 가이드북

1권은 서울숲역, 언더스탠드에비뉴, 뚝섬 골목길을 돌아보는 ‘서울숲-뚝섬역’ 편과 2권은 수제화거리, 뚝도시장, 한강공원을 안내하는 ‘성수역-뚝섬역’ 편이다.

책자에는 다양한 성수동 이야기와 맛집․문화공간 등의 정보, 사진, 지도 등도 수록했다.

‘성수여행지도’는 이 두 권의 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성수동 일대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개성 있는 카페와 음식점, 문화공간 등 골목명소를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성수여행’은 70~80페이지 분량의 여권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여행지도도 접이식으로 제작하여 성수동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성수여행’은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동 골목가게, 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여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낡은 공장, 주택 등 오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건물에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아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좋아하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의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며 문화를 선도하는 성수동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외국인 등에게 널리 소개되어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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