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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설 연휴 귀성 15일, 귀경 18일 몰린다
직장인 설 연휴 귀성 15일, 귀경 18일 몰린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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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4일의 짧은 연휴가 주어진 올 설 연휴, 귀성은 명절 첫 날인 15일, 귀경은 마지막 날인 18일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들의 64.4%가 귀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설 명절은 귀성은 15일, 귀경은 18일 가장 몰릴 전망이다.
오는 설 명절은 귀성은 15일, 귀경은 18일 가장 몰릴 전망이다.

귀성 예정은 설 연휴 첫날인 ‘15일’이 3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14일’(31%), 설 당일인 ‘16일’(20.8%)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13일 이전’(4.5%), ‘17일’(3.3%) 등의 계획도 있었다.

반면 귀경 예정일은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31.4%가 18일로 꼽으며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17일’(30.4%), 설 당일인 ‘16일’(25.2%)도 다소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 시 이용할 교통편으로는 ‘승용차’(66.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속버스’(14.3%), ‘KTX’(13.4%), ‘지하철’(4.5%), ‘기차’(3.7%) 등의 순으로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귀향 계획이 없는 직장인(298명)들의 설 연휴 계획은 ‘집에서 휴식’(62.4%, 복수응답)한다는

의견이 1위였다. 다음으로 ‘여가 및 문화생활’(24.8%), ‘친구, 지인과 만남’(22.5%), ‘여행’(10.4%)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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