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립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가 지난 6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행복 곱하기’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임직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떡만두 국을 만들어 18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떡만두 국은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끊인 사골과 정성껏 만두를 빚어 만든 음식이다.
한편 이어진 청춘클럽 노래자랑에서는 15개 팀의 참여해 숨겨왔던 노래실력과 끼를 발산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도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만큼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사근동노인복지센터가 마을마다 하나쯤 있는 정자나무처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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