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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한 점 3000~1만원... 성동구 '교복 나눔장터' 운영
교복 한 점 3000~1만원... 성동구 '교복 나눔장터'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8.02.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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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중ㆍ고등학교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기증하고 3000원에서 1만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행사가 열린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이같은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녀가 지난해 열린 교복나눔 행사에서 교복을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
모녀가 지난해 열린 교복나눔 행사에서 교복을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

행사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학교에서 기증받아 깨끗하게 수선 및 다림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10개 학교(경수중, 광희중, 동마중, 무학중, 성원중, 옥정중, 한대사대부중, 행당중 / 무학여고, 서울방송고)가 참여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교복을 기증받아 판매도 가능하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용품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교복 판매 후 잔여 교복은 해당 학교 상설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2286-5433)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는 선배가 후배에게 교복을 물려줌으로써 선·후배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저렴한 비용으로 교복을 구매하여 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행사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