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13일 오전 8시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회원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 주민 등 약 130명이 참여했다.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청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송정동을 대표하는 송정제방길의 낙엽수거와 무단쓰레기 정비는 송정동 주민들이 전담하고, 구청 직원 및 환경미화원들은 송정동 골목길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씻어 내는 등 ‘깨끗한 송정마을 만들기’에 함께 온 힘을 쏟았다.
문광선 송정동장은 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 모두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거리, 나아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거리로 송정제방길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청소의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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