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원이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로 상임위원에는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 김종인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오수봉 하남시장, 김우영 서울은평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전국에서 23명이 임명됐다.
지난 2014년 제7대 성동구의회에 입성한 남연희 의원은 현재 복지건설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재경고흥군부녀회장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여성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앞으로 남 의원을 위시한 위원회 위원들은 자치분권로드맵 마련, 개헌을 통한 분권국가 명문화, 지방 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와 토론회를 통해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연희 의원은 “지방자치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중앙정부와 지방의 역할 배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주민들의 욕구를 정책에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 더욱 현장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생활정치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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