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과 구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점심시간인 12시30분부터 구청 1층 성동 책마루에서 힐링콘서트 ‘괜찮아, 쉬어가도 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일반 공연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인도버스커’로 출연해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은 싱어 송 라이터 ‘헤이즈문’과 ‘쌀 국수집 알바생’으로 출연하여 레전드 싱어라 칭해졌던 ‘이웅열’이 함께한다.
또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 다목적 복합공간 ‘성동책마루’개관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연으로, 지난해 10월 성동구 ‘청년 사회활동지원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단체 ‘오디티사운즈’가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성동책마루’에서 이루어지는 첫 공연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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