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을 받고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은 ‘국민행복민원실’의 현판을 제막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등 총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해 이를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다.
성동구는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으며 배려창구, 장애인 도움벨 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하여 관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부착하고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성동구는 그간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배려창구와 장애인 도움벨 설치, 모유수유실 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6급 팀장으로 구성된 친절매니저 운영, 민원처리 지연 방지를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허가전담창구 운영 등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을 읽고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으로 우리 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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