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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희 의원, “20년 봉사활동 경험 ‘생활정치인’ 되겠다”
남연희 의원, “20년 봉사활동 경험 ‘생활정치인’ 되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2.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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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희 복지건설위원장

[성동저널] 지난 4년 지방분권과 주민자치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회기별로 개최되는 임시회 기간 중에도 현장방문과 비교시찰 등 별도의 시간까지 마련하며 지역 현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사실 주민들의 정책 참여와 기회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책상에 앉아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들을 위한 조례안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 불필요한 점, 또 새로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주민들의 요구는 현장에서 부지런히 발로 뛰어야 만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원이 지난 20년 동안 실천해 온 봉사활동은 이같은 ‘생활정치’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남연희 의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게 손잡아 주고, 아픔을 조용히 보듬어 줄 수 있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연희 의원
남연희 의원

◆ 7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소감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할 때 보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주민들과의 만남을 더 갖기 위해 바쁘게 지내 왔다고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나름 ‘행복한 성동’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던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남은 기간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  
 

◆ 초선의원이자 여성의원으로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초선의원으로서는 어려운 점보다는 아쉬운 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배우는데 2년, 알아가는데 2년, 긴 터널 속에서 많은 부분들을 다 돌아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초선의원이지만 더 당당하게 주민 옆에 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간 20여년 동안 몸에 베여 있던 봉사 활동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봉사를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주민들에 쉽게 다가갈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성 의원로서는 오히려 더 많은 잇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성이라서 아무래도 더 꼼꼼하고 섬세하게 따질 수 있었으며 엄마의 마음과 여성의 리더십으로 주민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도 소신 있게 이어 왔다고 생각한다.
 

◆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의정활동은.
제7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성동소방서 건립,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추진, 왕십리 일반계고 신설 추진, 왕십리역 지역명소 연계 개발추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구민의 소리를 담아낸 민생조례를 다수 발의했고 5분 발언을 통해 열악한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지원 및 홍보를 촉구하며 화재피해로부터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대상과 2017년 지방자치의원 우수의정대상, 2017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4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약사항을 공부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만나 소통하기 위해 바쁘게 보냈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가족이다. 그 가족이 살고 있는 성동은 터전이 될 것이고 터전이 삶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의 근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보육은 더욱 깐깐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은 살뜰하게 보살피며, 가족은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녹지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인프라 육성을 통해 성동구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자부한다.
 

남연희 의원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남연희 의원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 6.13지방선거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이 어떤 것인지, 구민들이 원하는 것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게 됐다. 성동구의 도시, 경제, 문화적 제반 문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고 여러 가지 대안과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역을 더 잘 아는 일꾼으로서 성동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제8대 구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형성된 각계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담아내어 성동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집중해 나가겠다.

성동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나 추진되지 않고 있는 현안사항들이 본궤도를 찾아가도록 하는데 더 큰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기를 희망한다.

◆ 성동구민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지방자치시대의 기초의원은 우리가 사는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치열하게 뛰어 다니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생각이다.

보육,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지역의 쓰레기 처리, 성범죄 예방, 재래시장 등의 사항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경험하고, 바람직한 변화의 방향을 고민하는 것들이다.

여성이 가진 이런 장점과 감성적 소통능력으로 한발 앞서 지역사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민하던 것들을 현실화 시켜나가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항상 여러분 곁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고, 여러분의 아픔을 조용히 보듬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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