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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한전 성동지사, 지역사회 나눔 협약 실천
성동구-한전 성동지사, 지역사회 나눔 협약 실천
  • 성동저널
  • 승인 2018.02.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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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 위치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지사장 심정운)는 지역사회 나눔 협약을 통해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전 성동전력지사는 지난 13일 앞마당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설맞이 성품인 쌀과 김 등을 마장동 저소득 주민 50가구에게 전달했다.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에서는 마장동주민센터에 설맞이 성품을 전달하였다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에서는 마장동주민센터에 설맞이 성품을 전달하였다

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와 한전 성동지사는 지난 2016년 7월 ‘마을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마장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마장동은 타 지역에 비해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고 노후된 지역이지만 매년 이같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정감이 물씬 묻어 나고 있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이렇게 변함없이 한전성동지사에서 우리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위문품을 기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해 주시는 한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정운 성동전력지사장은 “마장동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직원들은 바쁜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고마워하시는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보며 향후에도 저소득주민을 위한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전력 성동전력지사에서는 아동생활시설 및 독거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생계지원과 봉사를 해오고 있다.

마장동과 협약이후에는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에 어르신들께 선물 전달과 함께 음식전달,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서 참여하고 있다.

지난 늦가을에도 저소득층 가구에 지붕방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참여하였으며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쌀, 이불, 방한복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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