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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2·3가동 ‘치매안심마을’ 1호 지정... 치매전문활동가 34명 위촉장 수여
성동구, 금호2·3가동 ‘치매안심마을’ 1호 지정... 치매전문활동가 34명 위촉장 수여
  • 성동저널
  • 승인 2018.03.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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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26일 금호2-3가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교육 및 기억친구 위촉식’을 열고 치매전문활동가 통장협의회 회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거주지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꾸어가는 마을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주민을 ‘기억친구’라고 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허재혁 성동구치매지원센터장의 ‘치매와 치매국가책임제의 이해’, 김진규 사회복지사의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와 기억친구의 역할’ 교육과 간담회를 통한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6일 열린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교육 및 기억친구 위촉식’
지난 2월 26일 열린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교육 및 기억친구 위촉식’

앞서 금호2-3가동은 동별 치매어르신 분포도, 지역접근성,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성동구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됐다.

2017년 6월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협약식을 진행했고 9월에는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억친구 맺기 교육 3회 실시, 10월에는 치매극복선도기관 현판식을 개최하여 지역 내 치매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엄원식 금호2-3가동장은 “금호2-3가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특히 높고 성동구에서 마장동 다음으로 치매등록 어르신이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인데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기억친구 활동가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치매국가책임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호2-3가동에서는 앞으로도 기억친구 리더교육 및 활동, 치매안심 인증기관 지정 및 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교실 등을 진행해 치매안심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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