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재성)가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달장애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30명의 발달장애유권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선거의 기본원칙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모의선거인명부를 작성하여 1인 7표의 투표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발달장애유권자들이 선거일 투표소에서 어려움 없이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달장애인이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제7회 지방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유권자가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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