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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월 현재 구립어린이집 73곳... 공보육률 53% 돌파
성동구, 3월 현재 구립어린이집 73곳... 공보육률 53% 돌파
  • 성동저널
  • 승인 2018.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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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공보육률이 3월 현재 53%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대에 머물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공보육률과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현재 성동구 영유아들은 2명 중 1명이 구립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구는 오는 2020년까지 15개의 구립 어린이집을 더 확충해 공보육률을 6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70번째 왕십리 자이 어린이집
지난해 10월 개원한 70번째 왕십리 자이 어린이집

구에 따르면 3월 현재 구립어린이집은 오는 30일 개원하게 되는 3개 아파트 단지 구립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73개소다.

이번에 개원하게 되는 어린이집은 금호동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 어린이집(77명), 이편한세상금호어린이집(52명), 하왕십리동 텐즈힐1단지 텐즈아이 어린이집(84명) 등 3곳이다.

그 밖에도 구는 오는 5월에도 옥수동에 74번째 구립 맑은 샘 어린이집을 개원 예정에 있다. 내달 10일부터는 원아모집에 들어간다.

입소대기를 원하면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를 잘 키우고 교육을 잘 시킬 수 있는 양육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젊은 부모들의 인구 유입으로 성동구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이나 종교시설 등과 구청이 지속적으로 연대해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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