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년 중심의 첫 위원회를 발족한다.
이에 구는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1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현재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나 성동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휴학생 포함), 성동구 소재 청년단체, 사업장 등에서 활동(근무)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mail(freei68@sd.go.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사항 심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과 청년의 삶을 잇는 거버넌스 기구이자 구정의 파트너로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문제 해법을 찾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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