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온마을체험학습장’과 '권역별 체험학습센터'의 운영 확대로 아이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해 지난달 26일과 4일 2회에 걸쳐 ‘온마을 체험학습지도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동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는 퇴직교사, 학부모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활동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 및 체험학습 안내 등의 보조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이론교육은 구청 2층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학생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현장 체험활동시 안전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4일 교육에서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체험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융복합혁신 교육 특구로 지정된 성동구는 역사와 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 전체를 ‘온마을 체험 학습장’으로 육성해 지역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온마을학습장을 1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온마을이 체험학습의 장이 될 성동구의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 안전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를 돌보듯 체험학습 현장에서 안전하게 지도사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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