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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상자텃밭’ 500세트 분양... 무지개 텃밭도 경작 시작
성동구, ‘상자텃밭’ 500세트 분양... 무지개 텃밭도 경작 시작
  • 성동저널
  • 승인 2018.04.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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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500세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자텃밭 신청 조건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급 받은 상자를 활용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며 상자텃밭의 기능성, 작물재배 효율성, 재배방법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 주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각 유형별로 보급 규모를 초과하는 신청이 있는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상자텃밭이 주소지로 배송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성동 무지개텃밭’에서 기초영농교육을 받고 있는 주민들
‘성동 무지개텃밭’에서 기초영농교육을 받고 있는 주민들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옥상, 베란다 등 생활 속 자투리 공간 내에서 손쉽게 채소 등의 작물을 재배해 도심 속 생활농업 실천을 확대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상자텃밭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자텃밭을 이용한 텃밭 가꾸기로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개인유형과 단체유형 두 가지의 상자텃밭 보급 유형을 추진한다.

개인유형의 상자텃밭은 성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 당 1세트 신청이 가능하며 총 300세트를 보급한다.

개인유형 상자텃밭은 가정 내 설치 및 관리를 고려하여 적정 크기의 상자와 물받이, 상토, 씨앗봉투,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단체유형의 상자텃밭은 성동구에 소재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소 10세트에서 최대 20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200세트를 보급한다.

단체유형 상자텃밭은 상자와 급수판, 상토, 모종 8주,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보급가격은 개인, 단체 모두 세트당 7000원이다.

한편 구는 지난 달 31일 성동 무지개텃밭 개장식을 개최하고 경작자를 대상으로 기초영농교육과 모종나눔을 실시했다.

무지개텃밭은 올해 2월 335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을 완료하고 지난달 10일부터 경작자(분양자) 출입을 개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텃밭을 통해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재배, 수확하는 재미와 더불어 자녀에게는 생활 속 농사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종 식품안전 사고 속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자급으로 우리 집의 건강 밥상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며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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