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학부모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학부모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학부모 5명 이상의 모임 및 단체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라는 주제로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은 4월 13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 성동 에듀포커스 밴드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백만원부터 3백만원 범위 내에 지원 규모를 결정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2, 13일 2일간 전자메일(uminn72@sd.go.kr), 우편,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학부모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학부모들의 모임 구성 유도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 강화 및 마을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공동체로써의 역할을 높이고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 인재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제안서는 필수과제로 마을과 학교 연계활동,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봉사)활동과 선택과제로 학부모 모임의 역량강화 활동, 자율적 특화 활동 1개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부모의 변화가 학생의 변화로 되고, 학생의 변화가 우리 마을의 발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모임을 지원하여 학부모들이 마을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역할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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