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내 진로직업체험센터 강의실과 경기도 다산유적지 및 수원화성 등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천적 지식 인문학 강의 및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13 지방선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한 시점에 성동구 공무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공무원들은 구청 내 강의실에서 정약용의 삶을 통한 인문학적 철학 및 다산의 공렴(공정·청렴)과 개혁사상 등을 학습한 뒤,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수원화성 등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목민을 강조했던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고, 추후에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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