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곳곳의 거리, 마을, 시장 등 특색 있는 지역 스토리를 발굴해 SNS을 통해 홍보하는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는 참신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숨겨진 동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대학생 중 평소 여행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 매체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www.sd.go.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mi7025@sd.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관광 코스 운영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포터즈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들어낸 다양하고 친근한 콘텐츠가 우리 구가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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