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8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단계별로 약 5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청년실업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책추진사업, 생산성 있고 지역주민의 호응이 많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초등학교 등굣길 통학로 안전지도에 공공근로 참여자를 배치하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등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취업교육 및 알선을 지원하여 공공분야 뿐 아니라 민간 기업으로의 구직활동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67개 사업에 1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재산․소득 조회 및 부양가족 수, 공공일자리 횟수 등을 가중치 적용하여 최종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1일 4만60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 1일 2만3000원, 부대경비 별도지급)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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