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서울숭신초등학교가 1주일 간 전 학급에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성동종합복지관과 숭신초등학교가 3년째 활동해 오고 있는 ‘네이처 나눔단’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는 교육비를, 어르신에게는 냉ㆍ난방비를 지원해 주기 위해 모아진 것이다.
숭신초등학교 학생들은 가까이에 있는 이웃들을 의미 있게 돕고 싶다는 의사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간 전 학급에서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총 123만6430원에 달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온정이 가득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성동구 지역의 ‘교육비가 필요한 교육소외 어린이와 하절기와 동절기를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어르신께는 냉난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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