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 위치한 (주)한근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150포를 마장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4월27일 ㈜한근 신사옥 이전 개업식에서 축하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마장동축산물시장 청년회장이기도 한 ㈜한근 대표 김용학 씨와 부인 주지영 씨는 젊은 부부사업가로 “행사가 더욱 뜻 깊어질 수 있도록 지인들께 축하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마음을 쌀로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미리 의사를 밝혔다"라며, "흔쾌히 축하와 함께 쌀 화환을 보내줘 모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마장동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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