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는 난임 치료 지원을 위한 한방 난임치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성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 15일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성동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보건소장과 이성훈 성동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한의학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이번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난임부부 30명을 선정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재 처방, 침구시술(침, 뜸) 등 한의학 서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가임기여성 건강관리, 배란테스트기 대여, 정관 복원시술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