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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주환 성동구 시의원 후보, “모두가 잘사는 성동, 변화 만들겠다”
[인터뷰] 성주환 성동구 시의원 후보, “모두가 잘사는 성동, 변화 만들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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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환 시의원 후보

[성동저널] 자유한국당 제3선거구(왕십리도선동ㆍ왕십리2동ㆍ행당1, 2동) 서울시의원 후보로 본선에 뛰어든 성주환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국 꽃 판매 1위의 신화를 만들어 낸 경험을 가지고 모든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변화를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그간 어렵고 힘든 상황과 그 과정에서 느껴온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분석한 대책도 내놨다.
그는 우선 순위로 시장과 마트의 격차 줄이기와 시장 주차장 마련을 위한 대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영세상인을 위한‘대책 타워’ 구성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성 후보는 현재 시장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시하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성주환 후보는 “어렵고 힘든 과정과 가난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고통을 알 수 있듯이 여러 가지 경험 그리고 감수성과 창의력이 뛰어난 시인으로서 21세기 감성의 시대에 감동이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지역구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복지정책에도 최선을 다하며 진심을 다해 고객을 대하듯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역주민을 대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환 시의원 후보
성주환 시의원 후보

◆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능력으로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 살기 좋은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의 한정된 봉사보다는 제도권 안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에 더 큰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또한 주변분들의 많은 권유와 격려로 이번에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

◆ 시의원이 된다면 어떤 정치를 하고 싶나.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이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어렵고 힘든 과정과 가난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국 꽃 판매 1위의 신화적 사업을 이끌어 온 경험은 장사 잘되는 지역으로 만들고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성동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분노를 느끼는 사전경고 없는 주ㆍ정차 딱지문제, 영세한 식당의 위생문제 등 벌금보다 지도ㆍ개선을 목적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지난 30여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사업의 여러 가지 경험 그리고 감수성과 창의력이 뛰어난 시인으로서 감동이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있다면.

최근 시장과 마트의 격차는 잘사는 사람들은 잘살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욱어려워지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시장과 마트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시급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영세 상인들을 위한 대책 타워를 구성해 이들을 위한 자문과 교육, 판로를 열어야 된다.

특히 마트에 비해 시장의 가장 열악한 부분이 바로 주차 문제다. 시장을 현대식으로 개선한다 하더라도 주차 불편은 큰 변화를 보지 못한다. 이에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1개 시장마다 주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데 있다.
또한 위생상태도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선도 시급하다. 수도시설을 완비하고 상품 진열대 등의 위생과 악취 제거 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제3선거구(왕십리도선동ㆍ왕십리2동ㆍ행당1, 2동) 서울시의원 후보로 본선에 뛰어든 성주환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선거구(왕십리도선동ㆍ왕십리2동ㆍ행당1, 2동) 서울시의원 후보로 본선에 뛰어든 성주환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모두가 잘 사는 성동을 위해 내세우고 있는 주요 공약은.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 행당1동과 2동 등 2개 동에 하나씩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 체육관을 건립하겠다. 체육관에는 취미활동 부스를 만들어 주민들이 취미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자율기증 도서관, 청소년 인성교육 센터, 산모&유아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

지역 교육환경을 위해서도 우선 왕십리, 도선동에 중학교 설립에 앞장설 생각이다. 이 지역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통학하면서 불편이 크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소통센터를 열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방과 후 특별활동을 활성화해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따릉이(공용 임대 자전거)’ 사업도 복잡한 사용법을 개선해 지역 어르신들도 자주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살기 좋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곳곳에 식수대와 저소득층, 어른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타워 조성도 준비하고 있다.

◆ 주민들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자라 어려운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있다. 또한 그 누구 보다 더 지역구민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나눔과 봉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구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며 진심을 다해 고객을 대하듯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역주민을 대변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많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열심히 뛰어 행복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성동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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