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지난 29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문정비즈밸리’에서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첫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20개사 정보통신업 기업 대표 및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파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일자리예산 약 4103억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실질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취업 지원대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업주가 꼭 알아야할 노동법 규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서울동부고용지청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청년, 여성 등을 고용할 경우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 사후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동부고용지청은 보건업종, IT제조업 등을 대상으로도 월1회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