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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호점 성동안심상가 추가 입점업체 모집
성동구, 2호점 성동안심상가 추가 입점업체 모집
  • 성동저널
  • 승인 2018.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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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는 업주가 임대료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2호점 성동안심상가 입점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2호점 성동안심상가 입점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청년창업가, 소셜벤처 등이며, 영업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6월 15일까지 2차 추가모집하고, 6월 18일 심사를 거쳐, 7월 입점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2월 입점업체 총 67개 업체가 신청(경쟁률 3:1)했으며, 선정 심사를 통해 21개 업체를 1차 선정한 바 있다.

2호점 성동안심상가(부영공공기여, 성수일로 12길 20, 지하1∼지상8층)는 2015년 ㈜부영주택의 공공기여를 통해 2017년 5월 착공해 오는 6월 초 준공예정이다.

2호점 성동안심상가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공간은 1층 2개소 오픈형 푸드몰(카페, 퓨전한식, 일본식 돈가스 입점 예정), 2층 6개소(중식·양식 등 일반음식점), 3층 3개소(공방·갤러리·키즈카페·요리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5층 오픈형 사무공간 51석(청년 창업가 ·소셜벤처 기업 등을 위한 업무시설)이다. 

공간 전용면적은 1층 2개소 23평, 2층 6개소 20∼28평, 3층 3개소 각 18·22·30평, 5층 51석 1.5평으로 다양하다. 사용기간은 5년이며 추가연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연간선납(관리비 포함)으로 평당 월 기준 1층 84000원, 2층 79000원, 3층 7000원, 5층 83000원으로 신축 주변시세 70% 수준이다. 선정기준은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 피해정도, 사업성과 및 성장가능성, 사회기여정도, 지역가점 등이다.

또한, 3호점에는 84.1㎡크기의 상가로 청년창업 소셜벤처 업무공간으로 6월 중 모집공고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지속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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