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사회경험과 학비마련의 기회를 갖도록 ‘2018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추첨으로 최종 40명을 선발한다.
행정체험단 40명 중 8명(20%)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차상위 등 차상위계층의 자녀 및 본인을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씩 근무하며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구는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주고자 행정적 체험 외에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대학생들이 행정체험단 신청 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특강, 직무별 취업 멘토링데이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램 운영으로 취업 서류 작성 및 면접 요령 숙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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