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제4회 성동 청소년 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청소년 연극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지도강사를 매칭해 맞춤형 연극교실을 운영하고 호흡·발성 등의 기초 훈련부터 참가 작품 연습까지 4회 수업을 실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축제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연극협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문화재단 및 서울연극협회가 후원한다.
참가자 접수는 6월 2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i7025@sd.go.kr, 문화체육과 접수처)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청소년영화제는 ‘#2 Rising star of Seongdong’ 이라는 부제로 연극·뮤지컬 부문 1인극 및 2인 이상의 다인극 형태로 오디션이 진행된다. 10분 이내 자유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성동구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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