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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야간ㆍ휴일’ 지정 의료기관 운영
성동구, ‘야간ㆍ휴일’ 지정 의료기관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8.06.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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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주말 또는 공휴일에 경증환자가 장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간편한 절차로 진료 받을 수 있는 ‘야간․ 휴일 지정 진료기관’을 운영한다.

성동구의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이안힐텍소아청소년과의원’(성수2가1동),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행당동)으로 2곳이다.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진료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야간․휴일 진료는 2만1000여건으로 진료과목은 주로 소아청소년과와 내과이었다.

구는 앞으로도 지정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야간 또는 휴일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이나 휴일에 진료가 필요한 경우 120 다산콜센터 또는 119로 문의하면 성동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야간․휴일 진료기관(47개소)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2286-7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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