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가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초기 진압해 대형 화재를 막은 황재원 사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4월23일 12시24분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에서는 연기가 피어 올랐다.
인근 점포를 운영하고 있던 황 사장은 해당 점포를 지나는 중 이를 확인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성동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도착해 보니 초기 소화가 잘 돼 있었다”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인근 주민의 기지로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성회 성동소방서장은 화재를 진압한 황재원 사장에게 화재진압유공을 기리는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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