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는 드림스타트 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성동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교육 3회기, 자격증반 2회기씩 총 5회기(13시간)로 ▲정리수납의 이해 ▲주방정리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정리 ▲침구 및 옷장정리 ▲거실 및 공부방 정리 등이다.
다양한 주제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적인 물품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대상자들이 손쉽게 정리수납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예정이다.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가 1급 강사인 박한이 강사가 맡았다. 박 강사는 현재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수납전문가 양성과정 및 성동지역자활센터 정리수납교육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생관리를 향상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정리수납 자격증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도 연계시킴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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