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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노ㆍ사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성동공단, 노ㆍ사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 성동저널
  • 승인 2018.06.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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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6일 공단 노ㆍ사 33명이 함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노ㆍ사가 방문한 곳은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당골마을로 이 마을은 22가구에 4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아늑한 곳으로 60세 이하는 10명도 채 안된다.

1사1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모습
1사1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모습

이날 김종수 이사장, 이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600평 가량의 밭에 참깨와 들깨 모종을 심고 수박, 감자 등 농산물을 구매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에도 나섰다.

김종수 이사장은 “당골마을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만큼 더욱 애정이 가는 농촌이다”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흘린 땀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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