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오영)이 성동구, 광진구의 지역주민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서울교육 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교육사업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억원의 규모로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사업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4차산업에 도전하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행복이 당연한 에코마을 조성하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하모니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 독서동아리 ▲창의적 진로 개발 등 6가지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 규모로 성동광진 관내 14개교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공모는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2286-3707)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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