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3주년을 맞아 창작 연극 <밤별> 공연을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3회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매년 워크샵 공연을 통해 학부생들이 직접 창작한 창작극들을 소개해 온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함께 선보이게 된다. 


본 작품은 학부과정에 재학 중인 김하람 연출가에 의해 창작된 연극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2017 창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돼 낭독극과 워크샵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드디어 오는 7월 성수 아트홀에서 정식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어릴 적 우리가 품어왔던 소중한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본 작품은, 초등학교를 주배경으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주인공 유별이의 현재와 초등학생이였던 과거를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8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천진난만한 초등학생들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그려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지나간 시절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느끼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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