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만능 친환경세제인 ‘EM발효기’를 성동공유센터에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25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선착순 배분한다.
구는 지난 3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마장동 주민센터에 EM발효기를 설치한 후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자 성동공유센터 내에도 EM발효기를 추가 설치했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PET용기를 지참해 성동공유센터(02-22826550) 또는 마장동 주민센터(02-22867560)로 방문하면 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주균으로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청소,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인 EM이 주민들이 불편하게 느낄 각종 생활악취 제거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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