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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규 일반음식점 195개소 특별위생 점검
성동구, 신규 일반음식점 195개소 특별위생 점검
  • 성동저널
  • 승인 2018.06.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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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최근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 일반음식점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 점검은 2017년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한 383개 업소 중 면적 50㎡이상인 음식점 19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오는 7월20일까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특별 위생 점검반이 1개조가 되어 총 5개 반이 점검에 나선다.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주요 점검사항으로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가벼운 적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계도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홍보지 배부도 병행 실시한다. 홍보지에는 세척 소독하기, 냉장・냉동 보관, 충분히 익히기, 신속한 조리, 손 씻기와 종사자 개인위생 교육 등이 담겨있다. 또한, 구는 7월에 식품접객 업주에 대한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및 식품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먼저 손 씻기 위생을 실천해야 한다.”며 “여름철 위생취약 음식점에 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식중독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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