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지난 1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제3회 한마음 청계천 걷기대회’가 12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마음청계천 걷기대회’는 청계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환경보호생활화의 방법을 제안하고,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서로를 이해하며 어우러져 마을공동체를 이뤄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지권 서울시의원 당선자, 민운기, 오천수, 이민옥 성동구의원 당선자 등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우리은행(서울시설공단지점, 성동구청지점, 뚝섬역지점), 서울주택도시공사 성동센터, 성동구산악회, 진우포장, 대유비엠, NH농협은행, 신세계푸드, LG전자한빛정보시스템, 동인병원, 신송식품, 한국전력공사광진성동지사 등도 후원금과 경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에서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들 회원들은 김수현의 생일인 2월16일에 맞춰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16만원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ㆍ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은 소중하다. 우선은 내 마음속에 작은 생명을 돌아보는 여유로운 마음이 있어야한다”며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가고 있는 청계천의 모습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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