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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올해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 ‘보듬이맘’ 탄생
성동구, 올해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 ‘보듬이맘’ 탄생
  • 성동저널
  • 승인 2018.06.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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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지역 내 어머니로 구성된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이 탄생했다.

아동인권과 폭력예방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아동권리 인성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될 ‘보듬이맘’은 지역 내 초ㆍ중학교 재학생 학부모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5일 발대식 후 교육을 시작해 앞으로 3회 더 교육을 받은 후 오는 7월 16일 수료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5일 발대한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
지난 25일 발대한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

교육내용은 ▲학교폭력의 이해 ▲행복한 학교생활 ▲또래 간 지지하기 ▲분노 버리기 활동 ▲아동권리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보조강사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자격을 갖추면 아동인권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성동구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은 아이들의 인권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마음교육을 엄마의 손길로 보듬어주고, 아동의 권익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아동인권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동 친화도시 성동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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