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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 선정
성동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 선정
  • 성동저널
  • 승인 2018.06.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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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제안한 아이돌봄 모델이 교육부와 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등 범정부적으로 실시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온종일 돌봄 정책 발표 이후 정부가 범정부 공동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계획의 구체성․모델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타지자체의 모범이 될 돌봄 사례를 확산하고자 한 것으로 전국에서 9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성동구 경동초 돌봄교실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앞줄 왼쪽 3번째)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앞줄 왼쪽 4번째) 등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4월 성동구 경동초 돌봄교실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앞줄 왼쪽 3번째)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앞줄 왼쪽 4번째) 등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동구는 온 마을이 함께 돌보는 ‘아동권리기반 지역중심 행복 돌봄터 성동’을 목표로 다양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가 제안한 사업은 ▲학교, 종교기관, 주민센터, 아파트 단지, 주민 공유 공간 등을 적극 활용한 돌봄 공간 확충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성동형 초등돌봄 우수 컨텐츠 개발ㆍ보급 ▲돌봄인력 양성 ▲맞춤형 돌봄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돌봄통합 포털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2월 인증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여성친화도시 등 기존 핵심사업들과 돌봄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ㆍ협력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온 마을이 함께 돌보는 민-관-학 협력 돌봄 공동체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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