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오는 1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성동구민이나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용답동 제2공영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무료로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승용차, SUV,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량 등이다.
점검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아자동차 판촉서비스 팀이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브레이크오일․워셔액ㆍ냉각수 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한다.
차량점검을 원한다면 사전예약 없이 용답동 제2공영주차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주차사업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주차장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며, 구민 및 이용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사업팀(2204-7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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