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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난안전 평가 전국 '최고'... 3억5000만원 인센티브
성동구, 재난안전 평가 전국 '최고'... 3억5000만원 인센티브
  • 성동저널
  • 승인 2018.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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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입증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동구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동구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서울시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안전제일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킨셈이다.

지난 5월11일 성동구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훈련
지난 5월11일 성동구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훈련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한 결과에 대한 각 지자체의 환류를 통해 재난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부문 36개 세부지표로 2017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했다.

성동구는 기관장의 리더십, 재난안전 공약․실천 여부 등의 역량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원오 구청장의 민선 6기 핵심공약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무더위 그늘막․온기누리소 설치 운영, 성동생명안전배움터 개소 등 지난 4년 동안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생활 밀착형 우수시책을 추진해 온 결실을 맺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한 성동’을 목표로 지난 4년 동안 민·관·군·경 모두가 노력해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민선7기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하여 주민이 안전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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