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에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신차를 타고 나들이를 떠나는 ‘우리동네 실버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르노삼성자동차 성수사업소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시승차량 2대를 지원 받아 실시됐다.

나들이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8명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두물머리로 여행했다.

또한 나들이를 위해 용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성수사업소 전재준 과장은 “이번 나들이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차량 지원으로 실버여행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 용답동은 지역노숙인 시설과 협력한 “정감 가득한 동행 프로젝트”, 1인 가구 주도적 봉사활동 프로젝트 “마징가 제트 봉사단” 등을 운영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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