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01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바 있는 행당동 138번지~158번지 일대 하수암거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앞으로 이 일대 침수 걱정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부족했던 하수관거의 통수 능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당동 삼부아파트에서 한양광장까지 134m 구간에 가로 3m, 높이 2m의 사각형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97억원을 확보해 2013년 타당성 검토, 2014년 실시설계용역 시행 등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추진으로 2015년부터 침수 해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하수관거 신설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행당동 138번지 일대 침수 우려를 사전에 막아 재해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수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시설물들을 정비하고 보완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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