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6일 성수아트홀에서 성동문화재단 출범 3주년을 맞아 성동구상공회와 문화와 예술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성동구 지역내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창의적인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의 문화재단과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업무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 기업의 창의적인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 활동 등이다.
한편 성동문화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가수 양희은, 생활예술동아리 더행복오케스트라, 미래씨앤피시스템 김재관 대표가 축하 공연으로 참여했다.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MOU체결 행사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호응이 함께해 앞으로 두 단체의 협업을 통해 이뤄낼 성동구 문화예술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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