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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 창간 축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18주년 창간 축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 성동저널
  • 승인 2018.07.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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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성동저널 창간 18주년을 30만 성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8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헌신을 다해온 안병욱 대표님을 비롯한 성동저널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성동저널은 구민과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생생한 지역 현안을 세심하고 공정한 시각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해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바른 언론의 길을 걷고, 다양한 계층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풀뿌리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왔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의 성장과 함께 성동구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같이 주민들이 바라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2만 5천개 창출, 청년 소셜벤처 육성, 성동 책마루 도서관 조성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성동에 살아요’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성동구민들 사이에서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즐거운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지난 민선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늘 구민 곁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생활 속 불편함을 살피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구민들의 삶을 챙겨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첨단기술로 도시 생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이를 단 한사람도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 실현으로 성동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면서 언론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소통의 창구로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올바르게 대변하는 창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역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하게 여론을 조성하여 다양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중심축입니다. 이런 언론의 막중한 역할과 시대적 소명을 성동저널이 앞장서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성동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변함없는 사명감과 함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정책제언자로서 구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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