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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폭염 속 도로ㆍ시설물 물청소 '총력'
성동공단, 폭염 속 도로ㆍ시설물 물청소 '총력'
  • 성동저널
  • 승인 2018.07.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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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낮 최고기온 33℃ 이상의 폭염 또는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농도 81㎍/㎥ ~ 150㎍/㎥ 이상 시 오전과 오후로 나워 집중관리 구간에 물청소 작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광장 물청소 모습
광장 물청소 모습

집중관리 구간은 인구가 밀집되는 ▲왕십리민자역사 ▲옥수역광장 등 광장 2개소와 ▲뚝도활어회시장 ▲금남시장 ▲용답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등 재래시장 5곳이다.

한편 공단은 월 평균 65km의 보도 및 보도상 시설물 세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우선 전환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처해 왔다.

공단 김종수 이사장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보도물청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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