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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원, 제6대 김종태 원장 취임... “지역문화 창달의 요람만들겠다”
성동문화원, 제6대 김종태 원장 취임... “지역문화 창달의 요람만들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7.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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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제6대 성동문화원장으로 김종태 원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 보급해 지역문화 창달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동문화원은 지난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5대 변대석 문화원장의 이임식과 6대 김종태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서울시의회 시의원, 구의회 구의원, 문화원 임원, 관내 직능단체장, 문화원 정회원 등 내외빈 22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문화원 제6대 문화원장에 김종태 원장이 취임했다.
성동문화원 제6대 문화원장에 김종태 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동문화원 한국전통무용반의 ‘춘앵전과 모란춤’의 한국무용공연과 경서도 소리를 하는 아리아리팀의 민요로 막을 열었다.

이어 5대 변대석 원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변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종곤 구의장,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박삼규 회장이 축사와 신임 원장에 대한 내빈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6대 성동문화원 출범을 축하하고 기대를 전했다.

김종태 신임 문화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 보급하고 문화원이 성동구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편 성동문화원은 이날 축하의 바램들을 잘 받아 신임 김 원장과 함께 문화원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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