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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글로벌 직원 교환근무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 ‘글로벌 직원 교환근무 프로그램’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8.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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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성동구 우수행정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체험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체험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외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SNS를 통한 글로벌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글로벌 직원 교환근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 글로벌 직원교환 근무’ 프로그램은 성동구와 교류하고 있는 국외도시 직원들이 직접 성동구에 근무하면서 성동의 행정과 주요 시설들에 대해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자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직원 교환근무는 국외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갈구와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주 간 구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성동의 주요 정책과 행정 노하우를 익히고 직접 경험했다.

또한 언더스탠드에비뉴,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통합관제센터 등 성동구 주요시설 등을 방문하는 행정체험을 통해 느낀 점 등을 SNS로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27일에는 수료식을 개최하고, 성동구에서의 교환근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자매도시 직원 4명에게 수료증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몽골 바이양갈구 구의원 볼로르 에르데네씨는 “성동에서 지난 몇 년간 이루어진 놀라운 행정적 발전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바이양갈구와 긴밀한 교류관계를 통하여 성동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3월에는 성동구 직원 2명이 몽골 바이양갈구과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교환근무를 하며, 양 도시와의 상호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직원 교환근무를 통해 우리 구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외 자매도시 간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국외도시 간 직원교환 근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 주민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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