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에서는 8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톡톡 행복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톡톡 행복톡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뇌활성화 프로그램과 긍정성 강화를 위한 땡큐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두뇌활성화프로그램은 지난 8월 14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8월 17일 미술치료 아트테라피 활동을 각 1회기씩 실시했으며 특히,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이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긍정성 강화를 위한 땡큐프로그램은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8월 17일부터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나’에 대한 이해와 감정 들여다보는 기회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감사 표현 연습, 감사일기 쓰기 활동 등을 하며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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